북크루 BLOG

크루들의 좌충우돌 항해일지

필요한 책을 찾으려 들어간 서점, 반가운 책이 문 앞에 딱!

언제?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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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책장 위 고양이 시즌1 프로젝트의 결과물이자,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어지는 소중한 책입니다. 표지가 예쁜 건 덤.

 

노턴의 책요리 비밀레시피 오픈

1. 여덟 번째 작가 되기

하나의 주제로 일곱 명의 작가가 각각의 삶을 담았으니,

일곱 편을 읽은 뒤에 내가 여덟 번째 작가가 되어 에세이를 한 편 더해

아홉 개의 주제를 가진 아홉 편의 에세이를 써보는 것도 재미있는 활용법이 되지 않을까요?

(나와 마음에 맞는 작가님의 글 느낌을 비슷하게 살려보면, 마음이 통하는 기분이 들거에요.)

 

2. 1쪽부터 읽지 않기

머리맡에 두고 아침에 일어나 머리 맡에 놓인 책을 촤르륵 펼쳐 손이 멈추는 곳 부터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

 

3. 에세이 속의 그것을 찾기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그 곳과, 그 음식을 찾아 떠나는 거에요.

그 곳에 서보고, 그 곳을 바라보고, 그 것을 먹어보고...

인스타그램에 #내가너의첫문장이었을때 남기는 것 잊지 말구요.

 

 

청소년들의 글쓰기, 직장인들의 에세이 읽기, 예쁜 책 모으기(?)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셨으면 합니다.

 

노턴.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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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2020.07.15 조회 105
첫 출근 다음 쓰는 글이 첫 야근이라니 조금 웃긴 것 같습니다. 노트북 강연을 위해서 세팅하는데, 웹캠 대신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세팅을 하는 잠시를 못 기다리고 다들 사진을 원하셔 사진을 찍었습니다.. 노트북 웹캠은 정말 화질이 안 좋습니다. 곽민수 작가님이 최...
김지윤
2020.07.15 조회 94
정기회의는 원격으로 진행해야 제 맛인 시기가 제법 빨리 다가왔습니다. 얼굴을 봐야만 되고, 같은 테이블에서 의견을 조율하던 방식은 꽤나 멀어진듯 합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로 마음먹은 인류는 여태껏 질질 끌다가 결국 한 걸음 더 나아간게 분명해 보입니다. 기...
노턴
2020.07.06 조회 94
우리의 구독자분들이 어떻게 하면 다섯 작가들의 글을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소중한 글들을 잘, 이쁘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메일 디자인을 수정하고 있었다. (사실 스티비의 템플릿을 사용중이라 디자인 할 것도 별로 없긴...
bella
2020.07.07 조회 90
이사온지 일주일 삭막한 사무실에 생기 주입! 가지고 있는 소품들을 활용해 미니 전시관(?) 만들기😊 내가 좋아하는 딸기우유색깔 카세트테이프💓 너무 좋아서 일주일 동안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오늘에서야 안착! 한켠에 슬쩍, 커버를 따로 빼내어 짝꿍 지어 사이좋게 놓...
루디
2020.07.07 조회 83
김연O님께서 100일 챌린지 성공을 축하하며 보내주신 선물. 반드시 잘되겠습니다. 흑흑.
아돌
2020.07.02 조회 81
약속된, 독자와 작가의 만남을 준비하며 자리를 정돈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책장 위 고양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마치 팔락팔락 종이 냄새를 흘리며 이리저리 걸어다니는 마법에 걸린 책과 같은 일곱 작가들이 모여, 매일 한 편의 에세이...
노턴
2020.06.25 조회 79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는 리치몬드제과점의 리치몬드케이크와 함께 루디의 북크루 승선을 축하!
아돌
2020.07.01 조회 76
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책장 위 고양이 시즌1 프로젝트의 결과물이자,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어지는 소중한 책입니다. 표지가 예쁜 건 덤. 노턴의 책요리 비밀레시피 오픈 1. 여덟 번째 작가 되기 하나의 주제로 일곱 명의 작가가 각각의 삶을 담았으니, 일곱 편을 ...
노턴
2020.07.09 조회 74
나는 내가 진짜 좋은 것, 타인에게 권유해도 그가 후회없이 좋아할 만한 것들만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추천한다. '아는 사람이니까 그냥 좀 해줘~' 라는 식을 싫어하기도 하고, 친한 사람들에게는 그런 말이 더욱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의 추천은 내 주변 ...
루디
2020.07.02 조회 70
늦었지만 조금씩 기사가 나오고 있다. 시즌1에는 보도자료를 보낸 후 후두둑 떨어지는 소낙비처럼 시원하게 (기사가) 쏟아졌다. 생애 첫 보도자료였는데 그런 반응을 경험했다. 겸손이란 단어는 온데간데 없고 결과에 취했다. 시즌2는 그래서 기대가 컸다. 이미 해 봤고(...
록담
2020.07.10 조회 69
지난주 수요일, 신유미 작가의 랜선북토크에 참여했던 한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주셨어요! 어찌나 정성스럽게 남겨주셨는지, 이 루디가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작가님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며칠간 힘든 일이 있었는데 덕분에 힘난다며 메시...
루디
2020.07.13 조회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