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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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책장 위 고양이 시즌1 프로젝트의 결과물이자,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어지는 소중한 책입니다. 표지가 예쁜 건 덤.
노턴의 책요리 비밀레시피 오픈
1. 여덟 번째 작가 되기
하나의 주제로 일곱 명의 작가가 각각의 삶을 담았으니,
일곱 편을 읽은 뒤에 내가 여덟 번째 작가가 되어 에세이를 한 편 더해
아홉 개의 주제를 가진 아홉 편의 에세이를 써보는 것도 재미있는 활용법이 되지 않을까요?
(나와 마음에 맞는 작가님의 글 느낌을 비슷하게 살려보면, 마음이 통하는 기분이 들거에요.)
2. 1쪽부터 읽지 않기
머리맡에 두고 아침에 일어나 머리 맡에 놓인 책을 촤르륵 펼쳐 손이 멈추는 곳 부터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
3. 에세이 속의 그것을 찾기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그 곳과, 그 음식을 찾아 떠나는 거에요.
그 곳에 서보고, 그 곳을 바라보고, 그 것을 먹어보고...
인스타그램에 #내가너의첫문장이었을때 남기는 것 잊지 말구요.
청소년들의 글쓰기, 직장인들의 에세이 읽기, 예쁜 책 모으기(?)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셨으면 합니다.
노턴.
오.. 예스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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