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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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생각의 여름)님과 비플렉스의 대표 박대인님이 북크루 사무실에 6시쯤 놀러온다고 하시기에, 빨리 오셔야 제가 회사에서 좀더 일찍 나갈 수 있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더니 정말로 5시에 두 분 다 오셨다. 마침 북크루 주간회의가 5시에 끝나게 되어서, 나는 사실 4시부터 설레기보다는 조급해지고 말았다. 보고 싶은 사람이 온다는데 한 시간 전부터 이런 마음이 되다니 잘 살고 있는 것인가. 흑.
박종현님은 북크루에서 하는 모든 마케팅에 성실히 임해 주시기로.
박대인님은 북크루와의 협업에 많은 투자를 해 주시기로.
* 그런데 왜 나는 퇴근한 회사 사무실에 다시 들어왔는가. 누군가 혹시 있으려나 눈치보다가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99%의 안도감과 1%의 외로움을 느낀 나는 괜찮은 것인가.
피맥이라니... 백점만점입니다👍
페퍼로니 피자를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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