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크루 BLOG

크루들의 좌충우돌 항해일지

챗북은 알겠는데, 챗북토크는 뭐지?

언제? 2020-06-29

 

우리에게 익숙한 채팅창 대화로, 책의 내용을 전달해주는 <챗북>은 읽기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주거나, 주인공들의 대화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새로운 독서방식입니다.

 

"짧게 자르고, 대화방처럼 쉽게"...책의 형태가 바뀐다 / YTN

https://youtu.be/ufPE14haAOQ 

 

북크루는 작가와 독자의 만남을 <챗북+토크>로 기획했습니다. 강릉지역 초등학교 교사와 동료 교사들의 카카오톡 책모임을 작가와 독자의 만남으로 확장하였습니다.

 

[김동식 X 김민섭 작가의 온라인 북클럽] 모집중!!

https://event-us.kr/bookcrew/event/19317

 

조용한 퇴근 길, 작가와 독자의 생생한 대화를 통해 작가를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열렸습니다.

 

노턴.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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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크루 BLOG

크루들의 좌충우돌 항해일지

작년 11월 말, (감사하게도) 김승일 시인님의 초청을 받아 용산 CGV에서 하는 시 낭독회에 가게 되었다. 여태까지 시 낭독회를 한번도 가본 적도 없었고, 앞으로 갈 기회도 없을 것 같은 나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연주가가 시 낭독회에 함께 한다니, 그 ...
벨라
2021.02.22 조회 439
안녕하세요, 북크루에서 주로 책장 위 고양이 메일링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똔입니다. 북크루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쓸까 생각하다 보니, 제가 회사에서 하는 일에 관한 글은 읽는 분께도 그럴뿐더러 쓰는 제 입장에서도 그리 재밌을 것 같지 않더군요. 원고를 ...
안똔
2021.02.09 조회 440
오늘의 크루즈파티는 박산호 작가님과 함께. 오늘 오전부터 배가 아팠는데 오후 8시에서야 화장실에 갔다. 그만큼 여유가 없었다. 안똔과 벨라에게 사무실을 스튜디오로 바꾸는 걸 도와달라고 하고 화장실에 다녀오니까 두 사람이 책상을 거의 옮겨두었다. 죄송. 박산호 ...
아돌
2021.02.25 조회 443
1인극 동화강연으로 유명하신 신유미 작가님께서 신년 연하장을 보내주셨네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리플렛도 보내주셨는데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더 많은 아이들이 작가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저희 북크루가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작가님도 항상 건강...
에릭
2021.01.11 조회 445
지난 글에서도 적었습니다만, 저는 주로 북크루에서 책장 위 고양이 메일링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일을 제작하고 독자크루분들께 보내드리는 일의 첫 단계는, 작가들로부터 원고를 입수해 원고를 교정하는 일로 시작하지요. 예컨대 오늘은 김사월 작...
안똔
2021.02.15 조회 446
신회 누나의 책이 북크루에 도착. 책은 어쩌면 가장 좋은 편지지 :)
아돌
2020.07.28 조회 467
지난 주 그녀와 인터뷰를 했다. 밝고 따뜻한데, 어딘지 모르게 뭉클함이 묻어나는 목소리와 글에 일주일 동안 마음을 빼앗겼다. 오늘이 아니면 후회할 것 같았다. 꼭 그녀를 만나야만 한다는 강렬한 마음은 나를 컴퓨터 앞으로 이끌었다. 작고 여린 것들에 대한 사랑을 ...
루디
2020.08.19 조회 481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일별 확진자수가 점점 늘어만 가고, 정부에서는 3단계 격상에 대한 논의가 계속 되고 있는 시점에서 북크루는 고민 끝에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16일 수요일! 대부분의 직원들이 사무실에 모였습니다! 바로 구독자분들에게 ...
벨라
2020.12.17 조회 482
오늘 북크루의 작가 크루 김승일 시인과 주영헌 시인이 사무실에 방문해 주셨어요. "언제 한 번 놀러갈게요."라고 하시더니 정말로 북크루의 일하는 크루들을 위해 두 손 무겁게 생크림빵과 커피를 들고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자주 가는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김치찌개...
아돌
2021.02.08 조회 485
메타버스에서 작가들과 함께한.ssul (일명, 작썰) 강연장 인테리어 공사하다가 잠시 모여서 쉬는 모습 찍은 썰...? 다들 쉬는 동안에, 혼자 나비 따라 다니는 Bella... (스포일러 주의!) 일찌감치 메타버스 월드에 본인의 작업실 을 만드셔서, 정기적으로 독자들과 함께 ...
노턴
2021.09.15 조회 501
망원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운동하다가 우연히 만난 김헌주 작가. 마침 11월초에 북크루의 강연이 있어 기쁘다면서 커피도 한 잔 사 주셨다. 지난 달에 결혼한 새신랑이 이 시간에 혼자 나와 있고 그러면 안 되는데.
아돌
2020.10.14 조회 525
에릭과 안똔이 휴가를 떠나고, 매번 일등으로 출근하는 벨라가 홀로 외롭지 않게, 앤디와 9시까지 출근하기로 약속함. 내가 늦으면 간식을 사기로 했는데 8시50분에 출근한 앤디가 승. 만두를 사오라고 해서 만두가게에 갔는데 문을 닫아서, 에그드랍으로 대신.
아돌
2020.08.12 조회 528